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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사 보현보살상 복장유물 경남도 문화재 지정

등록일 2018년05월16일 10시1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시립박물관 소장 ‘신흥사 보현보살상 복장유물(腹藏遺物)’과 ‘구포환속상서문(龜浦還屬上書文)’이 지난 4월 26일 경남도 문화재로 지정됐다.
신흥사 보현보살상 복장유물은 지난 2015년 신흥사 대광전 석조여래삼존상의 오른쪽 협시보살상인 보현보살상에서 발견된 것으로 발원문과 동제 후령통 일괄품, 경전류 등 모두 9점이다. 복장유물이 완전히 갖춰져 있고 보존 상태가 우수해  복장유물의 구성과 특징을 이해하는데 귀중한 자료로 평가돼 경남도 유형문화재 제624호로 지정됐다. 보현보살상 복장유물에서 발견된 발원문에 의하면 신흥사 대광전 석조여래삼존상은 조선후기 대표적인 불상 조각 승려인 승호(勝浩)가 조성의 총책임을 맡아 1682년에 제작됐다. 특히 기록에 따르면 승호가 제작한 불상 중 가장 규모가 큰 작품으로 밝혀져 조선후기 불교 조각사 연구에 획기적 연구자료로 평가 받고 있다.


또 함께 발견된 ‘천노금강경(川老金剛經)’은 고려시대 대학자 이색(李穡)에 의해 1387년에 간행된 경전으로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천노금강경(보물 제1127호)과 동일본이어서 역사적 가치가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구포환속상서문은 양산군의 9개 면(面) 중 가장 넓은 구포지역이 1869년 동래군으로 편입되자 이를 복설(復設)하기 위해 1874년 1월부터 8월까지 작성된 상소문 12점이다. 이 유물은 구포를 환속시켜 향촌사회와 지역경제를 수호하려고 했던 양산군민들의 노력과 그 과정들을 살펴볼 수 있는 지역사 자료로 희소성과 사료적 가치가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돼 경남도 문화재자료 제641호로 지정됐다. 구포환속상서문은 지난해 시립박물관에서 개최한 ‘1874, 한양으로 떠난 세 사람’ 특별전에서 처음으로 일반에 공개돼 전문(全文)이 해석됐으며,  도록으로 제작해 지역사 연구자들에게  연구자료로 제공되기도 했다.
 

한편 이 같은 유물 2건이 경남도 문화재로 새로 지정됨에 따라 시립박물관이 보유한 지정문화재는 국가지정문화재 1건을 포함해 총13건으로 늘어났다. 시립박물관(392-3322).
 

아이뉴스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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